각 9명으로 구성된 두 대학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충주대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양 대학을 통합키로 합의하고, 오는 17일 통합추진위 2차 회의를 열어 교무, 시설, 학교장기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통합추진위 분과를 조직, 세부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두 대학은 내년 신학기 이전 통합 대학 출범을 위해서는 오는 5월까지 교육부에 통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5월 이전에는 통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들은 "두 대학 구성원 모두 통합해야 한다는데 완전히 뜻을 같이 했다"며 "다음 회의 때부터 구체적인 통합 추진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2월 '통합 추진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대학 통합에 나섰으나 충주대 구성원들의 반대로 진통을 겪어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