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대와 군산대, 익산대 , 전주교대 등 도내 4개 국립대 기획처장들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구조개혁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모임을 열고 위원 선정과 실무기획단 구성 등에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교육부가 각 대학에 '국립대 권역별 구조개혁추진위원회'구성을 마치도록 한데 따른 것이며, 추진위원회의 구성 방향 및 성격, 위원 선정 등을 논의했다.
기획처장들은 이날 4개 대학 총.학장과 도지사, 도교육감, 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 내외로 추진위원회(임시의장 전북대 두재균총장)를 구성키로 했으며 실무기획단은 12명을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전북대-군산대, 군산대-익산대, 전북대-전주교대 등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앞서 실무자급 모임을 통해 통합 등 구조개혁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면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