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호남대에 따르면 양씨는 최근 이 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특채돼 연구활동에 전념한 뒤 다음 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친다.
호남대는 양 교수의 전공이 농경제학인데다 관광농원에 대해 연구한 경험이 있고 사회경험도 풍부해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초빙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교수는 '낙마'이후 광주 지역 대학들을 상대로 교수직을 물색한 끝에 호남대로부터 임용제의를 받았다.
양 교수는 "평소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연구활동에 집중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향응 파문과 관련, "몇 개월동안 (나를)흔들었던 언론이 모든 의혹에 대한 수사끝에 혐의가 없는 것으로 입증됐을 때는 막상 기사 한 줄이 전부였다"며 언론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