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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교육부총리, 국민교육유공자 포상 전수식
15일 포천중문의대 설립자 차경섭 이사장 등 19명 훈포상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5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19층)에서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온 「국민교육유공자」52명을 확정 발표하고, 학교법인 성광학원 차경섭 이사장 등 19명에 대해 훈·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국민교육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를 훈격별로 보면 국민훈장 14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20명 등 총 52명이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된 학교법인 성광학원 차경섭 이사장은 1996년 포천중문의대를 설립, 운영하면서 사재 400억원을 출연해 의대 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빈곤층 학생에게 의학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주었으며 2003년에 제대혈은행을 설립, 난치병환자 치료 및 난치병연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했다.

그는 이미 시험관아기 시술로 불임문제 해결, 불임치료의학연구와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2000년부터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5년간 58명에게 무료시술을 해 주는 한편 국내 소외층에게도 무료 시술을 해왔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학교법인 경구학원 안영주 이사장은 1984년 학교법인 설립 후 1986년 2억9천여만원의 자신의 주택을 학교법인 수익용 재산으로 기증했고, 현재까지 현금 10억원과 시가 28억여원에 해당하는 부동산을 쾌척하여『기환·영주장학회』를 설립했다.

매년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교내·외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하였고,1983년 영남대 박물관에 개인소장 유물 1천3백56점을 기증하여 조선 구한말의 미술사, 민속학, 복식사를 연구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영남대 생활연구소와 박물관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 2004년 대구대에 맹인용 컴퓨터 5대(2천1백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 및 불우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이 밖에도 사립학교법인 이사장 및 임·직원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 민간인 등 49명에게도 정부포상이 전수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평생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거나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후원자, 학생선도자, 국민교육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여 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사립학교법인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과 민간인 등을 중점 발굴해 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국민교육유공자로 수상된 인원은 3백9명이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 각종 교육정보(소식) 안내와 교육부 사례 홍보, 각종 정책수립 시 자문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15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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