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은 NURI사업 1차연도 국고지원금 16억1천여만원 가운데 6억4천여만원을 재학생들에게 1년간 장학금 등으로 지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학생과 신입생 가운데 성적 우수 학생 6백여명을 추가로 선발해 각각 1년 동안 1인당 50여만원-1백여만원씩, 모두 3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교육, 해외 현지 학기제, 산업체 인턴십, 해외 기술연수, 외국어 교육 등 인력양성 분야에 모두 3억3천여만원을 투입, 9백70여명의 학생들이 각종 연수비와 교육비 등 실질적인 장학혜택을 보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해외기술연수의 경우 우수학생 7명에게 1천여만원의 연수비 전액을 지원, 일본 내 3대 반도체 연구소를 보유한 아이치현(愛知縣) 소재 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에서 선진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해외 현지학기제를 통해 85명의 학생들을 미국과 일본, 중국의 자매 대학에 파견, 전공수업과 실습을 병행토록 하고 1인당 2백여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 대학 재학생(5천칠백여명) 4명 가운데 1명꼴인 1천5백70여명이 올 한해동안 NURI사업비로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전국 전문대학들 가운데 가장 많은 5개 분야에 걸쳐 NURI사업에 참여, 보다 많은 국고지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