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우리나라에 실기 위주 예술전문교육기관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초대 총장을 맡아 예술영재 발굴·육성 과 6개원(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체제를 완비하는 데 기여, 한국예술종합학교로서는 의미가 큰 인물이다. 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로 처음 임명된 바 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 음대와 미시건 음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친 이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조교수, 서울 음대 교수, KBS교향악단 초대 총감독, 88올림픽 개폐회식 상임위원, 한국음악학연구회 명예회장을 거쳐 계간「낭만음악」발행인, (재)안익태 기념재단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으며 최근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주빈국 조직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제1회서울문화예술평론상과 한국음악상「음악교육부문」,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번 석좌교수 재임명을 통해 전문예술인 양성과 학교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이 교수의 예술적 식견과 기량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