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센터에서는 기존 의료기기의 크기와 중량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개념의 휴대형 진단치료기기를 개발하는 국책사업을 오는 2010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1단계(2004년~2007년)로 휴대·착용형 유비쿼터스 생체 단말기를 개발하고, 휴대용 단말기 생체정보 표준화 및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등 기반기술과 응용시스템 개발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2007년~2010년)에는 초소형·저전력 생체센서를 개발해 제품화하고, 체내 이식형 액츄에이터 개발, 원격의료정보에 통합된 생체정보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생체정보의 병원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등 휴대용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들의 정확도 향상 연구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센터 개소는 충북대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0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특정센터 연구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학교측은 정부 출연금과 기업부담금 등 매년 14억원씩 6년간 총 80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개발센터에는 학교측 관계자 외에도 씨케이인터네셔널, (주)헬스피아, (주)엠지비엔도스코피, (주)엑솔아이티, (주)소프크넷 등의 민간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차은종 연구기획부장은 “휴대형 진단기기가 개발돼 제품화가 되면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뿐 아니라,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돼 지역혁신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