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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입제도] 대학별 전형계획 준비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각 대학들은 새 대입제도 개발에 돌입한다.

고교등급제를 둘러싼 오랜 논란으로 해당 대학들은 그동안 새 대입제도를 심도있게 논의할만한 여유가 없었던 상황. 그러나 조만간 논술이나 면접 등을 통해 약화된 수능의 변별력을 보강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동덕여대는 수시1학기 전형에 변별력 및 고교교육 황폐화의 문제가 노정됨에 따라 2006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은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수시2학기 모집을 강화할 예정. 현재 운영되고 있는 특기자, 학교장 추천제, 내신, 심층면접 등을 보다 강화해 수능의 영향력을 최대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은 수능의 비중을 더 높일 계획이다.

서울대는 “자체 학생 선발 전형방법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한 게 없다”는 입장. 향후 논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앙대 이용구 입학처장은 “자체 학생 선발 방법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얘기는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확정안에 따라 바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개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 등 특기자의 경우는 구술면접 위주로, 일반학생의 경우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통해 변별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역균등과 도농간의 격차를 줄이는 교육부의 취지를 살려 지역균형선발 특별전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는 동시에, 올해 신설한 ‘지역균등리더십 전형’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민ㆍ김슬기ㆍ이현준 기자 news@unn.net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10-28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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