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법권은 지난 53년 조선대를 졸업하고 제5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후 광주고등법원 판사,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광주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대법관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판사로 재직했던 20여 년 동안에도 이 대학에서 민사소송법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97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법과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지난 96년 10월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데 이어, 후진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7월 ‘자랑스러운 동문 제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법관을 초빙교수 임용에 앞서 최근 부산 동아대가 조무제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영입하는 등 로스쿨 유치를 앞두고 대학들이 우수한 법조실무가들을 대학으로 영입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