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국제

목록
프린트 스크랩
여성, 소수민족 의대 지원률 증가
미국 의과대학협회 보고서 발표 결과
미국 의과대학협회(AAMC)는 지난 10월 20일자 보고서에서 2004~5학년도 의대지원율이 지난해보다 2.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만한 사항으로는 여학생 지원자가 1만8천15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고 남학생 지원자는 1만7천7백12명으로 작년에 비해 4%증가하여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또 1학년 1학기 지원자는 2만7천1백85명으로 작년보다 4% 증가했고,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민족의 지원율이 작년보다 2.8% 증가했다. 히스패닉 중 멕시코계 미국인만의 지원율은 작년 1백67명에서 올해 2백명으로 4% 증가했으며 소수민족학생의 입학허가율은 작년 2.5%에서 올해는 8%로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이유로 소수민족우대제도(Quotas)를 꼽았다. 소수민족우대제도는 각 대학에 소수민족학생의 비율을 지정하여 통계적으로 평균보다 뒤쳐지는 흑인, 히스패닉등의 소수민족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상대적으로 능력이 뒤쳐지는 소수민족의 입학을 용이하게 한다. 하지만 이 제도는 미국의 평등원칙에 어긋나며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 해서 아직도 논란이 많다.

의과대학협회장인 조던 J. 코헨 박사는 "특히 여학생 지원률이 남학생 지원률을 앞지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가족지향적이고 환자의 요구에 민감히 반응하는 여성의 지원증가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란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크로니클)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11-01 오전 10:2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