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이번 조각전은 'OPENASIA 2004'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임형준 교수의 작품 ‘소리(Sound-Bruit)’가 출품 된다.
임 교수의 작품 주제인 ‘소리’는 소외된 계층의 한이 서린 삶의 소리, 불협화음의 소리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작품 속에 나팔이나 바이올린, 첼로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임 교수는 이번 작품에서 모교이자 현재 교수로 재직중인 경남대가 세계로 웅비하는 움직임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경남대학보를 오려 붙이게 되었다며 모교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