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63%의 졸업생이 풀타임 정규직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영컨설팅 그룹 엑센쳐(Accenture)에 따르면 17%만이 자신의 미래와 관련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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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미국의 졸업생 중 미래에 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14%에 그쳤으며 독일은 영국보다 약간 높은 18%로 나타났다. 반면 스페인과 프랑스의 졸업생은 3분의 1이상이 미래에 관해 비관적이었다.
영국 기술교육청 대변인은 “최근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에서 학위를 따는 것이 가장 경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국 졸업생들이 미래에 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단 직업을 찾아 나서기만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졸업 후 7년 이상 직업을 찾지 못하는 졸업생은 1-2%에 지나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따라서 영국의 대학생들은 졸업생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5개국의 졸업생들은 전체적으로 직업을 찾는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특이한 점. 66%의 학생들이 독서와 영화감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50%는 여행계획을 짜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비율도 58%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