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3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유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연간 2천만원씩 지금까지 6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으며, 이밖에도 학생들의 면학정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해온 바 있으나 지금까지 이름 밝히기를 고사해 익명의 독지가로 알려져왔다.
그러다가 전주대 총동문회가 음악학과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 독지가가 김 이사장인 것이 밝혀졌다.
김 이사장은 또, 6일 전주대 본부 접견실에서 이남식 전주대 총장에게 1천5백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김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중에는 의외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3년 전부터 이런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