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연수 부경대 신임총장은 수·해양 분양 등 분야별 특성화를 통한 발전을 강조했으며 최현섭 강원대 총장은 취임식에서부터 형식을 벗어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대학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7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제3대 총장 취임식에서 목연수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 내부역량 강화 및 혁신 방안을 밝히는 등 대학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목 총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내에 부경대를 동북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문 분야별 특성화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수ㆍ해양 환경분야의 연구중심기능을 강화해 세계 톱 10의 국제적 연구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 총장은 또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을 중심으로 이공융합 산학협력 연구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혁신기술리서치 파크와 기업형 연구동을 건립해 동남아권 산학협력 중심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목 총장은 대학본부 직할로 교육혁신센터를 설립, 교육과 연구 기능을 뒷받침하고 지역산업에 밀착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대는 18일 최현섭 강원대 제8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이라는 취지 아래 대학 발전에 대한 각계 각층 대표들의 제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특히 기존과는 달리 김진선 강원도 지사, 한완상 한성대 총장, 이승우 유한킴벌리 사장, 류종수 총동창회장, 윤민섭 총학생회장 등 학내외 인사들이 대학에 갖는 기대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강원대는 강원대에 진학률이 높은 고교 교장단을 초청, 입시 홍보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