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올해 1백5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 평양과기대 학사동 건물과 식당, 기숙사 3개 동 그리고 관리동 등 6개 동을 먼저 완공해 늦어도 2006년에는 개교할 수 있도록 3월초 북한 교육성과 구체적인 학사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사 진척과 함께 재단은 개교에 따른 커리큘럼 등 구체적인 학사일정 준비와 파견교수 확충 등 분야별로 다각적인 업무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현재 공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우리 손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랑의 벽돌 쌓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숭실대학교 강당에서 설립자대회를 개최한다.
평양과기대는 연변과학기술대학을 건립,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양에 세워지는 최초의 남북합작 대학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