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홍 총장은 "부국강병을 건설하려면 무엇보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며 "정보기술을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과학자ㆍ기술자는 참으로 무거운 과업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최신 과학기술로 무장한 인재들이 대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보산업 시대에 맞는 유능한 과학기술 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며 훌륭한 과학기술 성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북한은 지난달 1일 공동사설(신년사)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해 생산도 늘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관점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며 "정보산업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실력있는 혁명인재를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북한 유일의 이공계열 종합대학이자 첨단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1990년대 들어 컴퓨터 프로그램학과, 정보센터 등을 신설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