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입생 1차 등록을 마감한 뒤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추가등록을 받고 있으나 복수 합격자들의 이탈 등으로 신입생을 확보하지 못해 오는 19일부터 추가모집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동대(모집인원 1천80명)의 경우 3차합격자까지 발표했으나 등록률이 62%선에 불과한 형편이고 극동대(모집인원 1천1백명)도 등록률이 68%대에 그치자 15개학과 중 13개학과에서 3백여명을 추가모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세명대(모집인원 2천313명)도 등록률이 69%선에 머물러 30개 학과.학부 중 20개 학과.학부에서 6백여명을 추가모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등록률이 82%선인 충주대도 3백50여명의 추가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서원대(모집인원 1천8백97명)와 청주대(모집인원 3천4백16명)는 등록률이 83%, 88%를 보이고 있으나 예비합격자가 부족한 이공계열 등을 중심으로 추가모집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충북대(모집인원 3천8백5명)와 건국대 충주캠퍼스(모집인원 1천8백84명)는 92%, 97%의 높은 등록률을 보여 등록마감인 오는 18일까지 정원을 대부분 확보할 것으로 예상, 추가모집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