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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남대 통합 간담회 잇따라
충북대와 충남대의 통합추진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통합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17일 충북대와 충남대에 따르면 양 대학 법과대학장 등 교수 8명은 16일 오후 대전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대학 통합, 로스쿨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대학 교수들은 대학간 통합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통합추진 일정에 맞춰 법과대 교수들의 간담회, 통합실무 대표위원구성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간 통합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경우 법과대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같이하고 로스쿨 설치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했다.

또 양 대학 통합추진실무위원회도 19일 오전 충북대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일정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그러나 충남대 신임 총장의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았고 의견수렴과정의 진통도 예상되는데다 통합에 필요한 정부의 예산지원 등도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통합추진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2-18 오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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