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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남구, '1인1사 전담교수제' 운영
인천대(총장 박호군)와 인천시 남구가 공동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인1사 전담교수제'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대와 남구는 지역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담교수제를 도입,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담 교수제는 업체에 배정된 교수가 나서 대학의 풍부한 연구개발과 인력, 장비를 동원해 경영이나 기술개발, 마케팅 등 기업의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해 주는 것.

주요 지원 사업으로 전담 교수의 상담.자문, 대학 보유 기술 업체에 이전, 고가의 실험.연구장비 지원, 연구 인력 지원, 경영.기술개발.마케팅.자금등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이 계획돼 있다.

대학과 남구는 이 사업에 참가를 신청한 45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오는 29일 벌여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업체별 교수를 배정할 예정이다. 전담 교수진은 기계와 전자, 전산, 경영, 무역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성돼 있다.

또 각 업체당 사업비를 3백만원 이내로 정하고, 이중 남구가 절반을 내고, 대학과 업체가 30%와 20%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남구는 지역내 인천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이나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과 협의해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향후 '대학.기업 가족회사'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남구와 대학, 관련 업체들은 오는 31일 대학에서 산학 업무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8-24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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