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강원룡 목사, 최근덕 성균관관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등 종교계 인사들과 양대웅 구로구청장, 유근석 구로경찰서장, 오영석 한신대 총장,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제는 대학과 대학간 경쟁이 아니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2단계 장·단기발전계획을 수립, 대학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교수연구환경 조성 △교과과정연구 지원 △교육시설 확충 △교수충원율 확대 △재정확충 등 교육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는 한편, 산학협력, 해외대학과의 교류협력 등을 확대해 학생들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성공회대는 올해로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며 김 총장은 지난 2000년 제3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래,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제4대 총장으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