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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는 동북아중심대학
최첨단 교육 인프라, 차별화된 특성화 자랑
신라대는 지난해 창학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분야인 마린바이오, 동북아비즈니스, IT·디자인 분야와 건강·웰빙 관련 부문을 무기로 대학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라대는 사범대학을 비롯 7개 단과대학에 60개가 넘는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현재 대학원생을 포함해 1만5천명이 대학에 적을 두고 있다.

■천혜의 복지, 웰빙 캠퍼스 자랑

신라대의 자랑거리는 제2도시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서도 가재와 도롱뇽이 사는 깨끗한 계곡과 솔숲을 낀 54만평의 넓은 부지 위에 전 건물에 엘리베이터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신라대 백양캠퍼스의 빼어난 경관미는 2001년과 2004년 본지가 실시한 ‘전국 아름다운 10대 캠퍼스’중 한 곳으로 연속 선정되면서 더욱 주가를 올렸다. 공학관은 부산시 주최 ‘2003부산다운건축상’ 우수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학생 기숙사 백양생활관은 백양산 숲 속에 위치한 현대식 건물로 총 5백여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백양생활관에는 주거 공간 외에 컴퓨터실과 세탁실, 다림질실, 세면장, 샤워장을 비롯해 세미나실과 헬스장, 무대형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양생활관은 산속에 위치해 마치 별장이나 숲 속의 산장을 연상케 한다. 관생들은 방안에서 청정 송림과 낙동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항상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전형 총점 순으로 관생을 선발한다.

한편 2005 대학도서관대회에서 학술정보공유 및 유통을 통한 지식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대변화를 고려한 독창적 교육 프로그램

신라대는 이런 교육 인프라는 물론 교수진도 우수하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 기준 ‘논문게재실적 우수’ 판정을 받아 대외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신라대는 인성과 정보화, 국제화, 전공기초 등 4개 분야의 능력을 균형 있게 함양하는 교양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전공심화 및 복수전공 강화와 학과간 연계를 통한 19개의 독창적 연계전공을 추가로 개설해 주 전공 외에 연계전공 학위도 수여함으로써 사회진출시 취업에 유리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신라대는 또 교수가 학생의 입학에서 취업까지 관리하는 전담지도교수제를 시행중이다. 이 제도는 학사, 대학생활, 인성지도는 물론 고충처리와 취업 및 진로지도, 졸업생 애로사항 모니터링 및 지원까지 포괄하는 시스템이다.

■국제화를 선도하는 동북아중심대학

신라대는 동북아 거점대학을 목표로 현재 29개 외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전개중이다. 2004년 독일의 파더본대학 및 중국 청도과학기술대학과 3자합작대학을 설립해 운영중이며 같은 해 중국 요동대학과 산동직업기술대학과도 합작대학을 운영중이다. 신라대는 동북아 등 해외취업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내 매스컴의 주목을 끌었다.

신라대는 영남권대학 중 외국인유학생수가 가장 많다. 2005학년도 1학기 현재 3백6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신라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비결은 국내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내실 있는 특성화로 시대변화 주도

신라대는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사범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사범대학은 2004년 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우수사범대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높은 임용률과 재학생 80% 이상이 2개가 넘는 중등교사자격증을 취득해 인기가 높다. 웰빙시대를 맞아 인기가 높은 사회복지학부만 해도 200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급사회복지사 배출 전국 4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전국 8위를 기록해 부산지역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각종 취업지원 활동으로 취업난 무색

신라대는 정부 지원의 취업교육센터가 어느 대학보다 많은 편이다. 교육부 지원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 여성부 지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부산시 지원 여성창업지원센터, 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재단 지원 여성과학기술인양성사업 프로그램 지역센터, 산업자원부 지원 트레이드 인큐베이터사업센터, 산업자원부 지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행정자치부 지원 식·의약자가품질검사대행센터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공인 취업지원센터들이 개설돼 국비 무료교육과 해외 현지 인턴십 등을 통해 두드러진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의 경우 부산시 지원으로 중국 비즈니스실무교육과 현지 인턴십을 실시해 2003년과 2004년 2년간 1백40여명이 중국현지에 인턴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 정홍섭 총장

<제2창학 로드맵 제시로 뉴비전 제시>

-정홍섭 총장 대학발전 구상과 성과-

2004년 11월 말 대학경영의 사령탑이 된 정홍섭 총장은 다채로운 사회활동경력과 교내 보직경험을 밑거름 삼아 ‘신라 뉴비전 창출’에 심혈을 쏟고 있다.

‘실무형 개혁총장’으로 불리고 있는 정 총장은 취임 후 공격적인 대학개혁 작업에 들어가 2005년 봄부터 대학의 면모를 크게 바꿔 놓았다. 정 총장은 대학도 더 이상 상아탑의 고고함만을 지키고 있기엔 시대환경이 요구하는 개혁의 급류가 너무도 거센 만큼 외부와의 적극적인 윈-윈을 통한 대학발전을 추구하는 게 절실하다고 판단, 대외협력에 의한 대학 업그레이드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의생명과학대학 신설과 물리치료학과 보건행정학과 등 인기, 유망 분야 학과 신설에 주력하고 있다.

정 총장은 대학편제개편과 교육내용과 방법의 개선, 교수업적평가제 개선, 취업률 제고, 국제화 등 5개 핵심과제에 대한 기초 개혁 작업을 마무리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총장은 “상아탑의 고고한 학술이론 보다는 직업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적 역량과 글로벌시대의 전문인이 되는 데 필요한 외국어 능력과 국제신사로서의 매너, 리더십이나 인간관계능력과 같은 감성적 능력을 배양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 지성과 감성이 균형을 이룬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며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한 교육시스템 개편에 진력하고 더불어 국제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도 전개함으로써 명실공히 동북아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6-27 오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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