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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 전개
총학생회, 전교생 봉사활동 의무화도 추진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씻겨주기, 놀아주기 등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벌여온 경원대 총학생회가 전교생의 봉사활동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학생회가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와 함께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전교생의 봉사활동이 필수라고 판단했기 때문.

이 대학 이희석 총학생회장은 1단계로 봉사활동의 저변확대가 용이한 ROTC, 동아리, 봉사활동 자원자 등부터 참여시키고, 앞으로는 봉사활동을 하지 않으면 졸업을 할 수 없도록 봉사활동 의무화를 학교 측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원대 총학생회는 8일, 성남시의 장애우 82명,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5명 등을 대상으로, 대학생 음악공연과 서울대공원 동반나들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동행’이라 이름 붙인 이날 행사에서 경원대 노래동아리의 노래, 육군 군악대의 연주 등으로 흥을 돋우고 이어 관광버스 5대에 나누어 타고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하여 손에 손을 마주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학생회는 1학기에도 지역 내 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한마음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100여명 이상의 장애우들과 함께 한 것도 올해 들어 3차례.

이희석 총학생회장은 “대학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격수양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듯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0-10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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