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6년만에 더햄대의 여대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을 기념해 2백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백6년만에 처음으로 세인트 메리 컬리지에 입학한 남학생은 총 2백24명의 신입생 중 92명.
세인트 메리 컬리지는 지난 해 남학생 지원자는 증가하는 반면 여학생 지원자 수는 정원을 채우지 못해 결국 남학생을 받아들이겠다는 발표를 했고, 그 결과 92명의 남학생들이 세인트 메리 컬리지의 첫 남성 입학생이 됐다.
제니 홉스 학장은 “남학생들에게 대학은 개방했지만, 우리는 더햄대의 다른 남녀공학 컬리지들과는 다른 컬리지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인트메리 컬리지는 여전히 여성전용 기숙사를 원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학교”라며, “앞으로 남학생의 숫자는 늘어나겠지만, 컬리지 내의 여성전용 기숙사나 설비들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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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더햄대 |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