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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생명공학 연구의 새 중심지"
"연이은 황교수팀 쾌거, 놀라울 뿐입니다"
"한국에서 쏟아지는 새로운 생명공학 연구성과들이 놀라울 뿐 입니다"

3일 서울대에서 열린 황우석ㆍ이병천 교수팀의 복제개 연구성과 설명회에는 로이터, CNN, NHK 등의 외국 취재진 20여명이 몰려 세계 생명공학 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한국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5월 황교수가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복제 성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지 석달도 안돼 나온 쾌거라 외신 기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로이터 통신의 존 허스코비츠 특파원은 "한국에서는 끊임없이 줄기세포 등 새로운 생명공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며 "이제 생명공학 관련 뉴스에서 한국은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교수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 취재를 위해 온 일본 NHK의 마사히토 가스가 PD는 "일본은 미국처럼 배아줄기세포 관련 연구 규제가 심해 관련 연구가 그리 활발치 않다"며 "일본인들은 이러한 성과를 보고 아주 부러워 하는 반응이다"고 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의 커트 애쉰 서울 특파원은 "미국 내에서는 이러한 복제연구가 인간복제의 길을 터준다는 시각에 계속 논란이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논란만큼이나 흥미로운 주제라 계속 한국을 주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ABC 방송과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BBC는 이번 연구 성과 발표와 관련해 각각 황우석 교수와 특별 단독 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8-04 오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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