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이번 수시2학기 모집에서 정원내로 모두 1천1백37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공과계열, 예·체능계열 등 8개 학부 38개 학과이며 전형별 모집인원은 인문계 고교, 실업계 고교 출신 일반전형으로 9백57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공무원·교사·군인·경찰·소방관 자녀 전형, 국가(독립)유공자(손) 전형, 목회자 추천자 전형, 자격증 소지자 전형, 특정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 등 5개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성적을 산출해 뽑는다. 대학 홈페이지(www.pcu.ac.kr)를 참고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재대는 올해로 꼭 설립 120주년을 맞은 대학이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민족시인 소월 김정식 선생,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 등 수많은 민족의 선각자들이 배재학당 출신이다.
김용욱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나라 서양식 대학교육의 효시인 배재학당은 처음부터 국제대학으로 출발, 이 같은 설립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전 세계 1백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히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매년 5백여명의 학생들이 자매대학에서 연수하고 있으며, 3백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배재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패기 넘치는 수험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부경대, 2단계 전형으로 910명 선발
부경대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일반계고등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특별전형 등 정원내 6백82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 등 정원외 2백28명, 총 9백10명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80%, 면접10%를 적용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일반계고등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 특별전형의 최저 학력기준은 모집단위 수능반영 1개영역 또는 1개과목이 인문사회계·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3등급이내,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4등급이내 여야 한다.
또한 재능우수자특별전형의 국어국문학과 전형요소는 1단계에서 입상실적10%, 학생부 70%, 지필고사 20%를 반영한다.
올해 수시2학기의 주요변화와 특징은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비율이 1학년 30% (종전 20%), 2~3학년 70%(종전 80%)로 조정되었으며, 실업계고교 추천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은 석차 상위20%이내이던 것을 폐지해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이도형 학생처장은 “지원하기 전에 각 전형별 지원자격에 맞는지 확인해 보고, 학생부 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만큼 내신 성적이 유리한 학생은 지원을 적극 권장한다”며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 방법의 특징과 지원자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신의 적성과 희망에 맞는 전공에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서강대, 학생부보다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 결정
서강대는 수시2학기 모집을 수시2-1과 수시2-2로 분할모집하며 총 7백66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 가톨릭 지도자 추천 전형, 사회통합 전형 등은 수시2-1에서, 학업우수자 전형은 수시2-2에서 각각 실시된다.
학교장 및 가톨릭 지도자 추천 전형은 다단계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60%)와 논술(4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80%)와 전공구술면접(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가톨릭 지도자 추천 전형의 경우에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40%), 추천서(20%), 논술(4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80%)와 전공구술면접(20%)로 합격자를 뽑는다. 서강대의 경우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김영수 입학처장은 “논술은 5~6백자 이내의 단문을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된다”면서 “요약문 작성 문제도 출제되는데 이 경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또 “면접은 신념 있게 자신의 논리적 근거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모든단위 최저학력기준 적용, 1236명 선발
수시1학기 모집을 진행하지 않았던 서울대는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을 시작으로 2006학년도 입시의 막을 올린다. 모집인원은 총 1천2백36명.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특기자 전형을 실시한다.
이 중 6백80명을 뽑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영역별 성적으로 2배수 이내를 뽑은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서류평가, 면접 및 구술고사(사범대는 교직적성인성검사도 포함)등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모든 단위에서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라야 하며 모집단위별로 정해진 수능지정영역 및 응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인원 5백56명인 특기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를 뽑은 뒤 2단계에서는 모집단위별로 1단계 성적, 면접 및 구술고사, 논술고사, 교직적성 인성검사, 실기고사 등을 실시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미술대학은 1ㆍ2단계를 통합해 전형을 진행한다.
자연계열(의ㆍ치의예과 제외)과 음악대학을 제외하면 모집단위별로 정해진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선발, 선택의 폭 넓혀
서울여대는 이번 2006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형으로 총7백7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으로 4백10명을 뽑고 예비지도자, 목회자추천자, 사회봉사자, 사회기여?배려자 전형 등의 특별전형을 통해 2백80명을 선발한다.
실기고사 위주로 선발하는 ‘미술실기우수자’ 전형, ‘체육실기우수자’ 전형으로는 모두 84명을 뽑게 된다.
수시 2학기의 특징 중 하나는 올해 신설된 자율전공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자율전공학부는 대학 지원 시 확실히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지원자가 2학년 진급 시 원하는 전공을 결정하는 학부로 인문사회계열 54명, 자연계열 20명을 모집한다.
또 지난해까지는 심층면접이 구술면접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면접 전에 30분 이내 동안 ‘심층면접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자료’를 작성한 후 이를 기초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수시 2학기모집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섭 입학관리처장은 “1년간의 생활을 통해 전공을 결정하는 자율전공학부에 다양한 인재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반도체 시스템공학 신설, 등록금 전액면제 등 혜택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성균관대는 총 정원의 35%인 1천 2백4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수시 2-Ⅰ전형은 한문특기자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면접(실기)을 실시하고 학업우수자 3백70명, 장영실전형 20명, 지역사회 배려를 위한 특별전형 20명을 선발한다.
수시 2-Ⅰ전형에선 학업우수자, 장영실, 교육장추천자 전형을 학생부 60%, 자기평가서 10%, 면접고사 30%로 선발하게 되고 특기자 전형 중 연기예술은 학생부 10%, 실적 30%, 실기 60%로 뽑게 된다. ‘한문’ 전형은 학생부 10%, 실적 60%, 논술 30%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시 2학기 전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을 통해 신설되는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이다. 수시 2-Ⅱ 일반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며 등록금 전액면제, 이공계 장학생 및 ‘장영실’ 전형 합격자는 생활비와 교재비가 지원되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
현선해 입학처장은 “입학과 취업이 함께 연결되는 좋은 기회를 수험생들이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학생회간부출신자전형 신설
성신여대는 입학정원의 약 27%인 5백84명을 수시2학기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 3백34명, 학생회간부출신자 79명, 특기자 52명, 경기실적우수자 33명, 실기우수자 58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28명이며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 17시까지 4일간 인터넷(www.sungshin.ac.kr/www.applybank.com)으로만 실시한다.
대표적인 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새롭게 신설된 학생회간부출신자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90%, 면접 1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일반학생 전형은 합격자가 등록개시일 이전에 등록을 포기할 경우 등록포기에 따른 추가합격자를 선발한다.
2006학년도 입시에서는 문화정보학부(문화자원콘텐츠전공, 방송화법전공)와 심리복지학부(심리학전공, 복지학전공)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미술대학·음악대학 실기우수자, 지리특기자를 선발하며 이중 미술대학·음악대학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성적 100% 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입상실적 및 학생부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을 정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수능에 응시하여야 한다.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정영역을 2개로 적용하며, 수리영역이 지정영역인 경우에는 수리 ‘가’ 또는 ‘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추천서,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학생부 반영시 석차백분율을 반영하며 비교과 영역으로 출석성적만 반영한다.
숙명여대, ‘전공파악과 의사소통 능력 중요시’
숙명여대는 이번 수시 2학기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일반학생 단계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5배수를 우선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자’전형에서는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만 적용, 학생부 석차와 함께 면접점수가 반영된다. 또 영어인증시험성적이 있으며 학생부 성적과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만 적용하는‘영어우수자’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또‘특정영역우수자’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모두 적용되지만 인문계의 경우 국어와 사회교과 영역만,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교과영역만 반영하므로 특별히 이들 두 과목 성적이 우수할 경우 유리하다.
‘일반학생’ 전형에서와 마찬가지로 논술에 강한 경우 특정영역우수자전형 I로, 석차와 면접에 자신 있는 경우 특정영역우수자전형 II로 지원하면 된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의 학생부 성적은 계열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의 전 교과목이 반영된다.
박동곤 입학처장은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진행되며 논술은 전공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에세이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숭실대 “2006학년도 글로벌 브레인” 인재육성 프로젝트
숭실대는 2006학년도 수시2학기에 ‘학생부 특정과목 우수자 담임교사 추천(79명)’, ‘대안학교 출신자 학교장추천(6명)’ 전형을 신설했다. 이를 포함 숭실대는 특기자전형,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 등 총 16개 전형에서 5백88명을 선발한다.
숭실대 2006학년도 입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야간학과를 전면 폐지한다는 것. 이에 따라 경영·평생교육·언론홍보 등 기존에 일부 야간으로 선발하던 모집단위가 전면 주간으로 전환된다.
전형방법은 봉사활동우수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3등급 이내)이 적용되며, 학생부특정과목우수자 담임교사추천,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수능일정등급 이상자만 지원 가능)은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100% 뽑는다. 이밖에 대안학교출신자학교장추천전형은 수능과 관계없이 학생부·면접·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한다.
이정진 숭실대 교무처장은 “우리 대학은 올해부터 ‘글로벌 브레인’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입시특성화 정책을 마련했다”며 “수능 상위 2개영역에서 백분율 4%에 드는 학생들에게 대학 4년간 장학금은 물론, 매달 생활비 40만원과 기숙사, 해외유학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