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대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1차 후보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선정,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분교 설립 추진 작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하노이 현장 답사를 벌이기로 하고 교육부 및 외교부 등과 접촉 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아이디어 차원이어서 실제 설립이 이뤄질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만약 설립이 이뤄진다면 경영학ㆍ간호학 등 일부 분야의 대학원이 먼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해외 분교가 설립될 경우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과 중국 남부, 인도 등의 학생들을 유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