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는 안암캠퍼스의 경우 학사편입은 1백83명 모집에 6백14명이 지원해 총 1백68명이 합격했으며, 3학년 일반편입은 98명 모집에 1천4백95명이 지원, 이중 97명이 합격했다.
출신대학별로 보면 안암캠퍼스는 전체 합격자 가운데 89.4%(2백37명)가 4년제 대학 출신이며, 학점은행제·독학사 5.7%(15명), 외국대학 3.8%(10명), 전문대학 1.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일반편입의 경우 92.8%(90명)가 4년제 대학 출신이며, 외국대학 4.1%(4명), 전문대학 3.1%(3명) 등의 순이었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가 87.5%(1백47명), 학점은행제·독학사 출신 8.9%(15명), 외국대학 졸업자 3.6%(6명) 등이었다.
서창캠퍼스는 일반편입의 경우 모집인원 93명에 6백77명이 지원해 93명을 선발한 반면 학사편입은 7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 20명을 뽑았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6~7일 이틀간이며, 추가합격자는 오는 10~11일 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한편 고려대는 올해부터 전기 편입학만 실시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해 기존대로 전·후기 편입학 전형을 실시키로 했다.
또 2004학년도부터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자연계 출신에 한해 지원자격을 부여하며, 면접을 강화해 인문계는 전공소양을 평가하고, 자연계는 수학 및 전공소양을 평가할 방침이다.
고려대 입학관리실 김숭진 입시전문위원은 “매년 외국대학 출신 지원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영어시험 비중이 절대적인 전형방법을 개선해 2단계 전형에서 전적대학 성적과 전공관련 면접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1단계 서류전형에서 영어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서 영어와 전적대학 성적, 면접 등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