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격려의 뜻을 전해온 곳은 지역 시민단체들.
지난달 17일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김화경 교수)를 방문한 대구 남구청 관내 36개 단체는 지난 3월 22일 열린 ‘독도 망언 규탄 결의대회’에서의 모금액 1백6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11일 동안 '1백50km 독도지킴이 대장정’을 펼쳐온 경상북도의 시각장애인 3명과 영남대 사범대 특수체육교육과 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7명이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방문, 점자로 제작한 ‘민족의 섬 독도’라는 홍보책자를 전달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한국토지공사도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7일 오전 9시 대구에 도착한 한국토지공사 임직원들이 1천만 원의 독도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전국에서 독도연구소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모아지는 것에 대해 독도연구소장 김화경 교수(국문)는 “독도연구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면서 “우리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사랑이 계속될 때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설 땅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