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RFID 시대가 열린다"
한ㆍ중ㆍ일 RFID/Traceability 포럼 2005 성황리 열려
전자태그(RFID)가 유비쿼터스 세상을 앞당긴다.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ㆍ중ㆍ일 RFID/Traceability 포럼 2005’가 열렸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거래협회(Kcals), 일본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ECOM), 중국전자상거래협회(CECA)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태그(이하 RFID) 및 이력추적(이하 Traceability)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3국의 전문가가 모여 열띤 의견을 나눴다.

‘e-Business와 Traceability'라는 테마로 RFID/Traceability기술의 e-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전 산업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ㆍ중ㆍ일 3국의 표준화, 기술 동향 및 각국의 산업별 적용 및 실증 실험 사례, 유비쿼터스와의 접목 등의 소주제로 나눠져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시간들이 이어졌다.

권영빈 중앙대 교수(컴퓨터)는 ‘국제표준협력추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교통카드 사용자가 천만명을 넘어선 우리나라는 이미 전자태그가 일상화 된 사회”라면서 “앞으로 한중일 3개국이 국제 표준에 맞는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 선진국의 위치를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희 KAIST 전자정부연구센터 교수는 'RFID와 U-Governnment' 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존 전자정부는 인터넷과 PC에 기반한 시스템이었기에 정보격차가 발생했다”면서 “진정한 전자정부의 구현은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네트워크에 접속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정부가 실현될 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일본 ECom 트레서빌리티팀의 하가시노 마사아키씨는 ‘일본의 RFID/트레서빌리티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2004년 서적관련 업계에서 전자태그를 시험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특히 도서관 업무에서 장서 점검시간이 바코드를 이용할 때와 비교해 수 십% 단축되었다”고 말해 대학도서관 등에서의 전자태그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중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RFID 확산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에 대해 ‘RFID의 저가격화’, ‘국제 표준화’ 등을 꼽았다. 특히 RFID분야에서만큼은 한ㆍ중ㆍ일 3국이 협력해 동북아 정보허브 및 유비쿼터스 사회를 창출함으로써 세계 e-비즈니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김용운 기자> woon@unn.net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5-25 오후 10:5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