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도자기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조형물 만들기, 종이로 무엇을 만들까, 색깔있는 음식으로 그림 그리기 등 4개 과정.
우유팩이나 페트병, 당근, 시금치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실습을 한 어린이들은 평소 하찮게 여기던 폐품이 멋진 작품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마냥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귤.고추.당근 등의 즙을 짠 뒤 커다란 캠퍼스 지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음식으로 그림 그리기' 수업에서는 모두 손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했다.
임익순 교감은 "대학측이 실습지도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호응도 아주 좋아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습은 1학기 동안 매달 넷째주 토요일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