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대(총장 강정채)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14~16일, 20~21일 여수대(총장 이삼노)와 통합 관련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재학생 1만7천5백93명 가운데 3천8백16명이 참여, 94.7%인 3천6백14명이 '통합 추진 중단 및 재논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1백66명(4.35%)은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36표(0.95%)는 무효였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본부측이 학생들의 의견을 배제한 채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달 7일 학생총회를 여는 등 등록금 투쟁과 연계해 강도높은 통합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