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산하양초등학교(교장 신동환)와 대구가톨릭대가 가정이 어려운 소년ㆍ소녀 가장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 교수단을 만들었다.
자원봉사 교수단에는 미국인 하워드씨, 일본인 모리타 마모루씨 등 대구가톨릭대 교수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하양초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에서 1주일에 1,2회에 걸쳐 수업이 끝난 뒤 학생 1백60명을 상대로 영어와 일어, 음악, 컴퓨터 등 10개 프로그램에 걸쳐 특기ㆍ적성 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어는 원어민 교수들이 맡고 피아노 실기 등 음악은 교수 5명이 학생 1∼2명씩 개별 지도를 할 계획이다.
하양초등학교 신동환 교장은 "자원봉사 교수단은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소질 계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른 대학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