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소음 및 진동제어연구센터(센터장 이종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 일본, 유럽 등 4개국 심리음향 및 기계음질 설계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 14명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음향 심리학 분야에서 잘 알려진 독일의 포트캄프(Fortkamp) 베를린 공대 교수와 하시모토(Hashimoto) 일본 세이케이대 교수, 이정권 KAIST 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음질 설계와 평가기술 관련 연구 현황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음질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과 협력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승용.상용.오토바이.엔진) 및 부품(타이어.흡기계, 현가계, 동력전달 장치 등) 관련 연구 결과를 두고 활발한 토론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주제발표에 나서게 되는 이정권 KAIST 교수는 "음질 연구에 있어 각국의 학계와 산업계의 핵심 연구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실제 제품에서 발생하는 음질의 객관적 평가 및 제품 설계를 위한 연구 교류에 있어 뜻 깊은 자리"라면서 국내 산업의 고급화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