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학술상은 지난 2003년 5월 발생한 KAIST 추진 및 연소공학연구실 폭발사고로 숨진 고 조정훈 박사(항공우주공학)의 학문적 열정을 기리고, 국가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제정됐다.
KAIST는 매년 국내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소장 및 신진학자를 선발해 '조정훈 항공우주공학 학술상'을, 고인이 재학했던 공주사대부고, 고려대, KAIST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조정훈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첫해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백승길 박사가 선정됐으며, 장학금 수여자로는 KAIST 항공우주공학전공 박사1년 진정근씨, 고려대 기계공학 석사1년 송태광씨 등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