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자생란협회, 한국난문화협회, 한국춘란회, 한국춘란상인연합회, 한국새우란협회, 한국난연합회 등 5개의 난 단체가 참여했다.
주 전시관인 전주대 희망홀에는 난 단체들이 출품한 풍란(부귀란)을 비롯 동양란, 새우란, 석부작 등 국내 최고의 난 3천여점이 전시됐으며 중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 공수된 150여점의 춘란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박람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난 전문판매업체 50여곳이 참가해 난 판매경쟁을 벌이고 해외 업체와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춘란의 산업화도 모색한다.
또 행사 마지막날인 20일 오전 11시에는 희귀난에 대한 공개 경매 행사도 준비돼 있으며 전시관 주변에 홍보관과 체험관이 있어 관람객들이 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려 난 콘테스트와 난 디지털 사진전, 난 닮은꼴 연예인 홍보대사 선정, 초대작가 난 치기 시연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관람객을 상대로 난 재배관리법에 대한 강의도 하게된다.
김건회 박람회 집행위원장은 "난 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지닌 엄청난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북이 난 산업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