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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옥스퍼드대생 1백명, 강물 투신 부상
만취한 옥스퍼드대 1백여명이 다리 아래 강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다.

매년 5월 1일 맥달란 브리지에서 강물로 뛰어드는 일은 5백여년간 계속되오던 전통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수심이 얕아 정부는 학생들의 자제를 부탁해 왔었다.

그러나 대부분이 옥스퍼드대생인 1만2천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만취한 1백여명의 학생이 6미터 높이 다리에서 수심이 무릎정도까지 밖에 되지 않는 강물로 뛰어내려 이중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병원측 대변인은 50여명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으며 5월 3일 모두 퇴원조치했다고 전했다.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5백년 전통은 사람들의 잦은 부상 때문에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금지된 바 있다.

(가디언)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5-09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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