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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BIT사업단, 4개 기관과 교류 협정 체결
이너셀프, MOMED, 필로시스, 광주디지털가전부품개발지원센터와 17일 협정
전남대는 BIT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단이 기업과 연구기관 등 4곳과 교류 협정서를 체결,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대 BIT사업단(한국Bio-IT파운드리센터@광주, 단장 원용관 교수)은 17일 오후 이 대학 국제회의동 제1세미나실에서 (유)이너셀프, MOMED, (주)필로시스, 광주과기원 광주디지털가전부품개발지원센터 등 4곳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BIT사업단은 파트너 업체와 기관으로부터 수탁을 받아 관련기술을 생산하고 공동사업 추진, 기자재 및 생산시설 공동 이용, 전문인력 교류,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바이오 IT융합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이루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단은 특히 지역 창업 업체들에게는 신기술을 지원해주고, 수도권 소재 업체에게는 생산 지원을 통해 지역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광주의 바이오IT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정 파트너인 이너셀프와 필로시스는 각각 전자의료기 개발과 휴대형 바이오광 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이다. MOMED는 다기능 혈액분석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주과기원의 디지털가전부품개발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첨단기술인력 및 장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BIT 융합기술은 신기술 산업 중 가장 빨리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서, 현재 산학연 공동연구와 산업화, 인력양성이 급속도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사업화위험 부담이 큰 BIT융합기술을 조기에 산업화하기 위해 전남대와 서울대, 부산대 등 세 곳에 BIT파운드리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전남대 사업단은 바이오 센서 및 POS(Point of Care) 시스템의 연구개발 및 시험생산을 위한 공동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17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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