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는 18일 오전 교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군국주의화 저지와 연세대 친일청산을 위한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우리 민족의 정기와 자주성을 제대로 세우려면 친일청산 문제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달 말까지 학내 친일파 명단을 파악, 올바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정엽 학생위원장(경제4)은 "친일 의혹을 받고 있는 고 백낙준 초대 총장의 동상 철거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이달 말까지 다른 교수들의 친일 의혹도 조사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