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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사학법 허위주장 법적 대응 검토"
열린우리당은 28일 개정 사학법에 대한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한나라당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배기선 우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개정 사학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신문광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 총장은 "한나라당은 우리당의 불순한 장기집권 음모에 아이들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분명한 허위날조"라면서 "21세기형 색깔론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도 "대구집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열린우리당이 여론 조사를 조작했다는 주장까지 했다고 한다"면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어떻게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지 내용을 명백히 대라"면서 "한나라당은 색깔론과 허위사실 유포, 흑색 선전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더 이상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비난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2-28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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