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선 우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개정 사학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신문광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 총장은 "한나라당은 우리당의 불순한 장기집권 음모에 아이들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분명한 허위날조"라면서 "21세기형 색깔론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도 "대구집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열린우리당이 여론 조사를 조작했다는 주장까지 했다고 한다"면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어떻게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지 내용을 명백히 대라"면서 "한나라당은 색깔론과 허위사실 유포, 흑색 선전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더 이상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비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