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총장 채훈관)는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 세 쌍둥이 설현민, 현심자매가 초등특수교육과, 막내인 현경 양이 사회복지학과에 나란히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초 청주농고와 충북인터넷고를 각각 졸업하는 이들은 내신 1-2등급으로 해당학과 합격생 중 상위권 기록했다.
큰언니 현민 양은 "두 동생과 함께 같은 대학에 다니게 돼 기쁘다"며 "장애로 고통받는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 두 동생과 오랫동안 고민해 특수교육과 사회복지학과를 택했다"고 말했다.
영동대는 이들 자매에게 4년간 등록금 50%를 감면해주는 특별장학금을 주기로하고 오는 18일 총장실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세 자매를 포함한 이 대학 2학기 수시모집 합격자는 13일 발표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