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수주의 시사웹진 '뉴라이트닷컴'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정구 교수 논란'에 대해 "개탄스러운 일이다.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지식인이 갖춰야 할 최소의 상식도 갖추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문적 자유는 인정해줄 수 있지만 추상론에 빠져 부분적 진실을 전체의 진실인 것처럼 생각하는 게 문제다. 국제관계는 늘 변하고 서로 자국 이익을 확대하려고 움직이는 것이다. (강 교수는) 미묘한 민족지상주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신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며 "당시 전장에서 목숨을 잃고 부상한 사람들이 엄연히 살아있는 나라에서 자기가 몸담고 있는 나라의 존재 이유에 대해 정면으로 의문을 던지는 것은 위선의 극치"라고 힐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