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은 이날 고려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광운대, 인하대, 아주대, 홍익대, 부산대, 경북대 등 10개 대학과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정보통신트랙 운영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이다.
이에 따라 해당대학은 공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정보통신트랙'이라는 교과과정을 내년초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학생들은 3학년까지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일부 기초 교양과목을 수강한 뒤 4학년부터 컴퓨터 통신네트워크와 컴퓨터 통신시스템 등 7개 정보통신트랙중 2개 이상을 이수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각 대학에 교과 과정 개발비 2억원과 실험실습 기자재로 일시금 2억원과 매년 4천만원씩 2억원, 3년후 기자재 교체비 1억원 등 5년간 모두 7억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각 학교의 우수학생 20명은 1년간 1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주고 입사를 보장키로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