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대에는 현재 파견학생 18명, 교환학생 13명 등 31명의 목원대 학생이 유학 중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식수원 오염사태 이후 헤이룽장대와 협의해 학생들에게 생수를 지급하도록 조치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국을 원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기획처장을 현지로 파견, 실태를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내년 봄학기에 중국 하얼빈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하려 했으나 이번 오염사태 등으로 지원자 등이 없어 계획을 보류 중이다.
중국 하얼빈시는 지린성 지린시의 벤젠공장 폭발 사고로 벤젠이 상수원 인 쑹화강으로 유입, 지난달 23일부터 식수공급을 전면 중단해오다 27일부터 공급을 재개했으나 여전히 식수가 부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