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프로축구 후기리그 광주 상무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열리는 23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호남대는 광주지역 50개 고교에 1천장씩 총 5만장의 입장권을 배포하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호남대가 자체 제작한 입장권은 학교 홍보 차원에서 기존 프로축구 입장권이 아닌 호남대 로고와 상징물을 새겨 넣었다.
또 이날 호남대는 신흥 축구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의 보인정보산업고와 오픈 경기를 치른 뒤 자매결연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과의 경기 전반전이 끝나면 대학 락밴드와 댄스 동아리, 축구부 치어리더 응원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호남대 관계자는 "내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대학입장에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이 지역 고교생들이 호남대가 어떤 학교인가를 알고 프로축구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2년 축구부 창단 이후 호남대는 지난 7월 KBS스카이배 우승을 비롯 지금까지 전국대회 우승 4번, 준우승 5번을 차지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