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0여명 교수 가운데 30여명으로 구성된 교수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2001년 조 학장이 취임한 뒤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학교 경영으로 신앙적·교육적·재정적 부실을 초래했으며 결국 구속, 재판까지 이르게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조 학장은 독선적 지도력을 발휘, 대학 구성원의 신뢰와 존경을 상실했으며 기독교 장로 신분에 어긋나는 언행을 남발, 교직원들이 억눌린 상태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학장 영입을 요구했다.
한편 조 학장은 2001년 전주시내에 50억원 규모의 기숙사 신축공사를 하면서 도내 J건설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5억원을 받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