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미국 MIT교수, 김성호 버클리대 교수, 김성완 유타대 교수, 최원규(데니스 최) 머크사 부사장 등 해외 석학들은 과학기술부 초청으로 방한,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기초연구 대토론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 행사는 최근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비롯한 한국의 기초연구 성과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기초연구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또 정부가 수립 추진 중인 기초연구 진흥 종합계획에 대해 각계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려는 취지도 포함돼 있다.
이날 행사는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의 주제발표로 시작, 김성호 교수를 비롯한 미국 학술회원 등 선진국 아카데미 소속 재외 한인과학자, 황우석 교수, 박찬모 총장 등 국내 과학기술계 지도자 16명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토론에는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어윤대 고대 총장, 조완규 생물산업협회 등 산.학.연의 과학기술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논의결과는 정부의 기초연구 투자방향과 각종 사업 지원방식에 다양한 형태로 반영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