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매체들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입 연합분배위원회 발표 결과 연합고사를 치른 대학 입시생 11만4천6백5명 가운데 9만9천9백명이 지원, 이중 8만8천9백9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9%를 넘어섰다. 지난해 합격률은 87.05%였다.
대만의 대학입시는 '선시험 후지원제'로, 연합고사와 내신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합격점이 가장 높은 학과는 대만대 의예과로 과목당 평균 86점 이상이었으나 가장 낮은 치원대 환경자원학과는 과목당 평균 15.4점이면 진학이 가능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대만의 대학과 모집정원이 매년 늘어나는 반면 학생 수는 저출산으로 점점 줄고 있어 오는 2008년에는 합격률이 1백%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