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불법도청의 파문을 통해 가장 기본적 개혁의 출발은 '삼성개혁'에 있다"고 밝히고 "삼성 스스로가 정·경·언의 유착을 끊고 국민의 기업으로 투명하게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의 불법 도청은 그대로 개혁하되, 녹음내용에 있는 범법행위는 적극적으로 수사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교수노조는 "95년 재벌총수들의 뇌물공여죄도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넘어갔지만 이젠 그런 어리석음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삼성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