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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격교육수요 30% 증가
2005년 미국 원격교육 시장 60억달러 규모 달성
미국의 원격교육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보스턴의 교육관련 연구조사 기업인 에듀밴처의 조사 결과 2005년 미국 온라인 원격대학에 등록한 학생수가 1백만명을 넘어섰고, 60억달러의 총수입을 기록했다. 에듀벤처스는 미국의 원격교육시장에 대한 보고서에서 아직은 초기단계인 이 시장의 발전성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원인들을 분석하여 몇 가지로 분류했다.

◆신뢰도 향상 원격교육이 처음 웹상에 소개되었을 때만 해도 기업과 학생들 모두 교육의 질적인 면을 신뢰하지 못했다. 에듀벤처의 갤러거는 원격교육은 아직도 다양한 방법들을 새롭게 시도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미 상당한 신뢰를 얻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숀 갤러거 에듀벤처스 수석분석가는 “몇 년 전만 해도 원격교육의 등장은 고등교육에서 첨단기술혁신의 의미였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원격교육을 신뢰할만한 실용적인 교육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점이 이번보고서의 핵심부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결국 양질의 고등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하는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만한 신기술들이 속속 개발되어 원격교육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

갤러거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요는 항상 존재했었지만 현대 경제사회가 대학교육의 중요성과 석ㆍ박사 등의 학위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고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람들이 웹상으로 신문을 보고 은행업무와 비행기예약 등을 처리하는 등 온라인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존재로 다가오며 웹상의 교육 역시 익숙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웹기반의 온라인원격교육의 활용도는 지난 5년간 놀랄 만큼 성장해 이제는 미국의 대부분 대학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38%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원격교육시장은 2004년에 38%증가하고 총수입은 50억에 달한다. 갤러거는 “실제로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과정의 수요나 전개되는 속도 등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성공을 이뤘다”고 말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곳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들이다. 갤러거는 “전체적으로 온라인 교육에서 비영리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나는 이것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드러지는 비영리성 에듀벤처스는 비영리대학들이 앞으로 몇 년 안에 온라인 원격교육시장에서 힘 있는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교육에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시장에서 그들이 쌓아온 명성을 유지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는 분석. 갤러거는 “그들은 사람들의 삶에 좀 더 많은 영향을 주기를 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격교육과 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러거는 “우리는 지역적 제약을 가진다. 그리고 만약 지역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이 생활하는 곳의 반대편에 있다면 당신은 집에 앉아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의 질적인 면에서 매우 놀랍다. 이것은 과거에는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외부교육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의 프로그램을 필요하다면 접근할 수 있다. 수강자와 고용주는 비영리와 영리 고등교육기관에 의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익이 있다.

갤러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수업을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으며 학생들은 오프라인수업이 갖는 장점과 온라인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갤러거는 또 “최근 몇 년동안 비영리 대학기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사이에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미래에는 전통적인 대학이 제공했던 교육들을 온라인에서도 제공하게 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학을 구분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원격교육은 앞으로 수업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게 될 것이며 대학들의 가담율도 크게 높아져 수많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신설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air Field Country business journal)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8-23 오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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