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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전남대(총장 강정채)가 국내 최초로 문화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전남대는 19일 최근 문화전문대학원 설립 승인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했으며 승인이 이뤄질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은 광주의 문화중심도시 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등에 따라 폭발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문화산업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문화전문대학원이 설립되면 전남대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이끌어 갈 문화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수도 광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 문화예술특성화사업단이 추진하는 문화전문대학원은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기술의 응용력, 인문학적 상상력의 결합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기르는 데 교육과정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전공 분야는 문화예술 이론 및 기획 전공, 문화관광 전공, 미디어예술공학 전공 등 3개다.

입학정원은 30명, 총정원은 70명 정도로 예정돼 있으며 박사과정은 2007학년도부터 개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문화예술특성화사업단 김종헌 교수는 "대학원 설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수진 확보 등 세부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아시아문화전당에 들어설 전문교육기관과 병행해 전문가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8-19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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